Home > Creek & River Wired > news release | ||
■ 광고천재 이제석, 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날짜 : 2010-02-22 | 조회수 : 40,517
광고천재 이제석, 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뿌린 대로 돌아온다’는 반전광고와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독도수호 캠페인 등 감각적이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계 광고제를 휩쓸고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이제석(크릭앤리버코리아) 광고디렉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광고계는 물론 일반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석 광고디렉터는 최근 아름다운 가게의 공정무역 ‘초코렛’의 제품출시와 관련된 전 과정에 참여하는가 하면 저개발국 농민들에게 제 값을 지불하는 ‘정직한 거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카카오의 ‘정직한 맛’, 화려한 수식과 포장을 없앤 ‘정직한 모양’ 등 ‘정직함’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마케팅을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 해 12월에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가 열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거대한 코끼리 똥 앞에 참새가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이걸 어떻게 치우지?’라는 표정으로 서 있는 가로 6m, 세로 5m짜리 ‘코끼리 똥’이라는 과감한 대형 공익광고 현수막을 설치하여 현지인들의 환호를 받아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이씨의 광고는 일반대중들의 시선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광고로 제작되지만 그 속에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석 광고디렉터의 에이전시인 크릭앤리버코리아는 “이제석 광고디렉터는 공정거래 ‘초코렛’, 세계환경문제 같은 공익적인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그와 관련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올 해 국내 리크루팅 사이트인 잡코리아 라디오광고도 제작하게 됐다”며, “이제석 감독이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 어떤 기발한 광고를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제석감독은 계명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로 유학 후, 지난 2007년 5월 세계 3대 광고제의 하나로 불리는 뉴욕의 원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고계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지는 '클리오 어워드'에서 동상, 미국 광고협회의 '애디 어워드' 금상 2개 등 모두 8개의 국제적인 광고 공모전에서 29개의 메달을 휩쓸어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크릭앤리버코리아 홍보팀
이전글 ▲ ■ 크릭앤리버코리아, 시사직업전문학교 MOU 체결
다음글 ▼ ■ 크릭앤리버, 일본 공학원 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