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대표 육연식)은 자사가 최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 웹툰 '렐름 오브퀸'이 2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작품은 16세기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 바다의 검은 용이라 불리는 해적 드레이크와 모든 구혼을 거절한 엘리자베스 1세의 역사적 스토리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한 로맨스 판타지 물이다. 현재 작품은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작품은 국내를 넘어 중국 연재를 확정지은 상태다. 현재 북미와 일본 등 해외 판권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콘텐츠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작품을 공개해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의 원작 웹툰 기획 제작사다. 현재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플랫폼에서 다수 작품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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