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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or Agent 이진희

날짜 : 2007-05-16 | 조회수 : 10,236

저는 특별한 동기는 없는 편입니다.물론 AGENT라는 용어를 이전까지 알지도 못했었구요 하지만 도전의식은 있었습니다. 전에 외국계 기업에 인재를 매칭하는 헤드헌터 생활을 해 봤었고 단지 그일이 방송사 쪽으로 옮겨온 것 이외에 C&R KOREA가 지향하는 CREATOR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이 저를 이회사에서 일하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일을 합니다. 그렇지만 정리를 해보면 크게는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방송제작을 하고싶은 STAFF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직종과 방송사에 투입되어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키워서 결국은 스스로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겪게되는 모든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도와주는 역할이구요. 둘째는, STAFF들이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되는 방송사의 여러 실무진들(PD/작가/기술감독/카메라감독/CP/국장/인사팀 등)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STAFF가 소속된 방송사나 STAFF스스로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방안을 수시로 제시하고 실행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셋째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방송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모든 부가가치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실제로 활용하여 콘텐츠를 가진자와 원하는자 그리고 콘텐츠를 만든자들 모두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Creator가 방송사에서 충실히 자신의 제작 Skill을 연마하여 본인이 원하는 경력관리가 가능하도록 모든 환경을 체크하고 조성하고 안내하는 쉽게 얘기하면 제작자를 위한 매니져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릴수가 있겠습니다.

Creator나 Client들이 저를 대하면서, Creator같은경우 단순히 나에게 직업을 알선한 사람이 아닌 조력자고 협력자로서 인식을 하고 만나줄 때 이며, Client가 인력을 공급받는 갑과 제공하는 을로서의 관계를 초월하여 서로 핵심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서로 Join하면서 파트너쉽을 가지고 업무를 하고 있는 회사의 AGENT로서 인식해 줄때가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저는 계속 C&R KOREA에서 일을 할 수가 없었을 것 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의 방송사의 인력구조는 선진국형으로 가기위한 과도기 입니다. 방송사에 공채직원으로 높은 경쟁률을 통과하여 근무하고 있다고 해도 안심하지 못하는 구조이고 공채직원이 아닌 계약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해서 심하게 불안정하지도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금 시야를 넓혀서 늘 들어오던 “평생직장은 없고 평생직업은 있다”라는 개념을 적용시켜 보고 현재가 아닌 3~5년 후의 미래를 예측하여 현재를 보낸다면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지금 방송직을 희망하는 Creator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카메라기술이나 연출기술, 편집기술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신념”을 얼마나 가지고 가느냐 하는 마음가지의 문제에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를 통해 최초로 방송업계에 입문하고 현재에도 저를 통해서 계속 근무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제작에 매진하고 있는 많은 크리에이터 들이 생각납니다.

직장을 갖고자 하는 모든 젊은이들은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각기 다릅니다. 회사의 NAME VALUE만을 보고 또는 연봉만을 보고 선택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AGENT업무는 누구의 지시가 아닌 스스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회사가 지향하는 큰 틀에 맞추어서 찾아가면서 업무를 해야 하므로 이러한 업무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면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되며 한가지 덧붙이자면 한국의 방송업계 및 영화업계 등 Creative한 영역에서 업무를 하고 싶으시다면 더욱 열심히 하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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